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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TIP] 불에 탄 현금..교환기준은?

2019년 상반이 한국은행에서 폐기한 손상된 화폐가 무려 2조 2,724억원 이라고 한다.

 

주로 만원권과 주화중에는 10원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화폐의 주요 손상사유는 바로..바로바로!!

 

장판 밑 눌림 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 이다.  아직도 장판 밑에 현금을 보관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불에 탄 경우와 세탁 등 취급 부주의가 뒤를 이었다.

 

 

화재 등으로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남아있는 면적을 확인하여 교환해주고 있다.

 

1. 전액교환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면적의 3/4 이상인 경우

 

 

2. 반액교환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면적의 2/5 이상 3/4 미만인 경우

 

 

3. 무효처리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면적의 2/5 미만인 경우

 

 

특히 불에 탄 은행권은 붙어있는 재부분까지 남아있는 면적으로 인정되므로

 

불에 탄 상태 그대로 원래의 모습이 최대한 유지될수있도록 재를 털거나 쓸어내지말고 상자나 용기에 담아서 운반해야하며

 

금고나 지갑 등에 보관된 은행권이 탄 경우 보관용기 상태로 운반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퇴근 후 집 장판밑을 잘 살펴보자...

 

잊고 있던 현금이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