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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재테크] 세관공매 통해 나도 명품득템!

세관공매를 아시나요?

 

수입통관을 하면서 면세한도를 초과한 세관에 보관된 후 일정기간을 넘기면 관세청이 주관하여 경매로 처분하는 것인데요.

 

 

 

 

명품가방부터, 양주, 악세사리, 화장품, 수입자동차, 자재등 여러가지가 매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전문가 감정으로 위조품은 모두 폐기처분하기 때문에 100% 진품 매물만 대상이 됩니다.

 

 

 

 

 

 

세관공매는 1년에 5차에 걸쳐 각 차당 6회가 진행되는데 유찰시마다 10% 내려가 최대 50% 싸게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원하는 물건이 있긴 힘들겠지만 득템의 기회가 있다는 얘기죠.

 

 

 

세관공매는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입찰이 가능하며 소액부터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손쉽게 전자입찰이 가능하기때문에

 

개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나라는 공매를 통해 세금을 확보할 수 있고, 물품보관비 운영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화물은 5개월, 휴대물품은 4개월이 지난후부터 공매를 시작하며, 작년에만 1400건의 공매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나라는 세수확보, 개인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 서로 윈윈이죠?

 

 

 

 

 

관세청 전문가가 감정하여 감정가를 결정한 후 8%의 관세과 10%의 부가세가 붙어 공매예정가격이 결정되고 입찰이 시작됩니다.

 

입찰은 전자입찰과 직접방문하는 일반입찰 2가지로 나누어 지는데요.

 

 

 

정해진 날짜가 없기때문에 공매정보는 '관세청 유니패스(uipass.customs.go.kr)' 에 자주 들어가셔서 확인해야합니다.

 

 

 

 

 

1) 유니패스 홈페이지->업무지원->체화공매  에서 물건을 조회합니다.

 

2) 개인은 물품목록에서 개인으로 분류된것만 입찰이 가능합니다.

 

3) 물건을 찾았다면 입찰일에 맞춰 입찰서를 작성.

 

4) 희망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은행에 입금하면 신청 완료

 

5) 입찰 결과는 당일 오후1시 이후 확인가능.

 

6) 낙찰되면 잔금을 치른 후 공항 여객터미널 또는 각지역 보세창고에서 수령 가능하며, 세관별로 배송을 통해 수령도 가능합니다.

 

 

 

 

 

 

한번 어떤 제품들이 나와있는지 볼까요?

 

 

 

 

 

 

샤오미 밴드, LADIES JARKET..등 여러가지 품목이 수량, 중량, 예정가, 보세위치등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소액물품이나 화장품등 공산품은 내용을 알기때문에 공람(직접가서 물건을 확인하는일)을 안해도 되지만

 

명품이나 고가 제품은 공람을 하셔서 제품의 상태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관은 입찰을 하루전날 창고를 개방하여 공람을 도우며, 세관별로 4~5시간 정해진 시간만 개방되니, 미리 시간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 세관공매 재테크 유의점 ***

 

 

개인은 입찰 물품이 3개이하로 제한되며 한도는 세관별로 상이하므로 공매세관에 문의하셔야합니다.

 

공매창고는 매우 크기때문에 시간내에 많은 물건을 보기 힘드니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또한 공람시 공매창고는 부두나 공항 보세창고등에 위치하기때문에 교통비와 오가는 시간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물품은 유찰되는 경우가 많이 없으나, 잘 찾아보면 득템의 기회는 있으니,

 

명품싸게 구입하시려면 오늘 밤에 유니패스 서칭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