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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TIP] 전기세 계산기로 개편된 전기 누진세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로버미입니다.


날이 매우 더우니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안틀수가 없네요.


작년대비 저만해도 집에서 엄청 틀고있으니, 몸은 시원해서 좋긴한데 슬슬 전기세 걱정이 되더군요.


누진세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 제기가 되었던 부분인데요.


2016년 12월부터 새로운 체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죠



기존에는 11.4배수의 6단계 구조여서 가정에서 전기 사용이 많은 경우, 요금폭탄을 맞을 때도 있었는데요.


개편안은 3단계의 3배수로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처음 200kWh 까지는 93.3원


다음 200kWh 까지는 187.9원 (201~400kWh)


400kWh 초과시 280.6원 (401kWh~)



가정용(저압)기준으로 위에서 보시듯 3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가정에서는 전기세가 최대한 400kWh 안넘기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가정용 저압의 대상은 주거용고객(아파트포함), 계약전력 3kW 이하의 고객, 주거용오피스텔, 독신자 합숙소 등이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개편안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출산가정, 다자녀가구에 월 16,000원까지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기세를 계산해 봐야겠죠. 


1. 일단 가정마다 검침일이 다르니 검침일을 확인해 주시고, 


2. 월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전력량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한전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맨 아래 링크 남겨드릴께요.


저는 일반 주택이므로 주택용(저압)을 선택하고, 맨 아래 전기요금계산시 바로가기 (2016.12.01 개정후) 를 클릭합니다.




해당 화면에서 주택용(저압) 선택하고 입력할 부분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출산가정의 경우, 아이때문에 에어컨을 하루종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가구 기준 401kWh 를 썼을때 금액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출산가구요금 16,000원이 할인되어 총 54,360원이 나오네요.




각 가정마다 전기세를 미리 확인하여 3단계를 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 전기세 계산기 확인



※ 2018년 8월 7일 기사에 따르면 누진세가 7~8월 한시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단계 상한이 200kWh -> 300 kWh


2단계 상한이 400kWh -> 500 kWh


가구당 평균 19.5% 가량 인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기세 줄이는 방법도 같이 확인해보세요


[TIP] 전기세 줄이는 방법! (새는돈도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