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분의 자살소식을 보며, 겉으론 보기에 멀쩡해도 마음이 아프신분들이 많다는걸 느낀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선택을 하셨을지...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살위험자를 아시나요?
자살의사 나 계획을 표현하거나
자살동반자를 모집하거나
자살을 위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구매의사를 표현하는 등
자살 실행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상태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앞으로 7월부터 '자살예방법'의 일환으로 자살위험자 구조가 필요한 경우, 경찰, 소방 등이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요청해 개인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보다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은 칭찬해주고 싶다.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상담전화는 1393 번이다.
지난 2018년 12월 개통됐으며, 112, 119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힘든 시간이 오면 잊지말고 상담받도록 하자.
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전화 : 1588-9191
청소년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꼭 도와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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