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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TIP] 우리동네에 성범죄자가 산다?! _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안녕하세요 로버미입니다.


요새 미투니 뭐니 뉴스가 많이 나오네요. 정말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며칠 전 뉴스에 룰라 출신 연예인 고영욱씨가 전자발찌 해제 소식이 떴더라구요.


하지만 신상정보는 2년 더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성범죄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2010년 1월부터 여성가족부와 법무부에서 성범죄자 신상열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서비스 이며, 공개 정보는 성범죄 우려가 있는 자를 확인할 목적으로만 사용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개인 확인 용도 외 이를 유포하거나 공개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성범죄자 알림e를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오며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도 및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검색부터 피해예방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이 서비스는 확인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공개할 경우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후에 사용자 인증을 거쳐야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는 앱을 통해 진행할 때도 동일합니다. 



저는 지도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지도 검색은 각 시도와 구 별로 선택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조건 검색은 이름, 지역, 학교반경 등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신상 공개를 유포하면, 5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이하의 징역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올리진 않겠습니다.)



저도 확인 해 봤는데 좀 섬뜻하네요.




'포상금 제도'


아울러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성을 사거나 강요,알선 행위등의 범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 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끔찍한 범죄이기에, 주변에서 확인 시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긴급안심서비스"


또한 긴급 안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에서 '여성,아동용 112 긴급신고' 앱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시면 되며, 위급상황시 '앱' 긴급 신고하기를 눌러 112 신고를 하면 됩니다.


또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여 '원터치SOS'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위급상황시 단축번호를 눌러 신고가 가능합니다.



"안전귀가지원서비스"


저녁 취약 시간(밤10시~새벽2시)에 여성과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전귀가지원서비스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120 다산콜센터 또는 해당구청 상황실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가능하며, 


위급 상황시 서울지역 내 가까운 편의점(여성안심지킴이집 마크표시 638곳)으로 들어가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급상황에 대비해 꼭 112긴급신고 앱 및 안전귀가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